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노씨 용서선언 발표/일부서 회원이름 도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노씨 용서선언 발표/일부서 회원이름 도용”

입력
1997.10.30 00:00
0 0

◎5·18구속자회 성명【광주=안경호 기자】 5·18민중항쟁구속자회 회원 98명은 29일 성명을 내고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무조건 용서하자는 27일의 선언은 일부 임원들이 회원이름을 도용,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이라며 『전·노씨의 사면과 용서에 절대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선언에 앞서 5·18유족회 등 관련단체와 어떤 논의도 없었다』며 『이는 전·노씨 심판의 역사적 의미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성명에는 27일의 선언에 동참한 것으로 발표된 이기홍 5·18기념재단이사장과 조아라 광주YWCA명예회장 등이 참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