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3부는 29일 상오 9시 영등포구청, 노량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영등포구 신길동 261 우신극장 일대 속칭 신길동텍사스촌의 윤락업소 45곳을 강제철거하고 단전·단수키로 했다.검찰은 지난달 29일 이 일대 윤락업소에 대한 폐쇄명령과 18일 불법건축물에 대한 자진철거명령에도 불구하고 퇴폐영업이 근절되지 않아 강제철거키로 했다. 철거대상은 무허가 증축건물의 5개 업소, 불법 복층(미니 2층) 설치업소 40곳 등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