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는 27일 경기 파주시 문발 제2공단에서 정보통신기기 및 첨단 부품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총 2만8,000평 부지에 건립된 이 공장은 최신 컴퓨터 통합생산체제를 갖추고 고부가가치 반도체 및 센서류 등 통신·차량용 핵심부품과 정보통신기기를 생산, 연간 3억달러이상의 물량을 수출하게 된다.
이 공장은 필요에 따라 3개월이내에 생산설비 면적의 확장이 가능하고 단 몇시간이면 생산라인을 변경할 수도 있어 고객의 요구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모토로라는 이곳에 소프트웨어센터도 설립, 전세계를 상대로 한 소프트웨어 용역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남대희 기자>남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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