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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무역업자가 쓴 ‘초보자 무역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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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무역업자가 쓴 ‘초보자 무역노트’

입력
1997.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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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서 거래까지 알기쉽게 설명중소무역업체를 운영하는 한 청년기업인이 무역실무교과서를 냈다.

중고차량 수출업체인 여의무역(주) 남준희(32) 사장이 펴낸 「초보자와 함께하는 무역노트」는 책 제목이 말해주듯 창업에서 거래까지 모든 과정을 알기 쉬운 용어풀이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거래처는 어떻게 선정하는 것이 좋은지, 무역금융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통관·운송방법은 어떤 것이 유리한지, 클레임이 걸리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등 무역거래에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를 초보자의 시각과 현장경험에 입각해 서술하고 있다. 또 PC통신 인터넷 등을 통한 최신 무역정보 이용법도 소개하고 있다.<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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