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 주택을 살때 이를 담보로 중도금을 대출해주는 보험사의 부동산 대출상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신생명은 이달부터 신규분양 아파트를 담보로 중도금과 잔금을 대출해주는 「아파트 구입자금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이 대출은 전용면적 40평미만의 도시지역 신규분양 아파트 입주예정자가 대상이며 대출한도는 분양가의 60%이내다.
삼성생명도 이달부터 부동산 중개 전문업체인 「부동산랜드」를 통해 주택이나 아파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대지 100평, 전용면적 30평이하의 주택이나 아파트를 담보로 감정가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대출기간 10년이 연 14.0%, 20년이 연 14.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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