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클린턴 집무실서 모금전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클린턴 집무실서 모금전화”

입력
1997.10.25 00:00
0 0

◎AP통신 보도… 백악관 “단지 감사뜻 전달”【워싱턴 UPI 연합=특약】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선거자금 기부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장거리 전화를 했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고 A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또 백악관 보좌관들이 클린턴 대통령이 6명의 기부자들에게 장거리 전화를 한 영수증을 이미 발견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이와 관련, 백악관 보좌관들이 이 장거리 전화는 대통령 집무실에서 한 것이 사실이지만 클린턴 대통령이 단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전화였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래니 데이비스 백악관 특별보좌관은 이날 『전화 등 대통령의 선거자금모금활동은 적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현행법에는 대통령이나 부통령이 정부건물내에서 정당이나 대선후보의 선거자금 모금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