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4일부터 고건 총리를 비롯한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치, 통일·외교·안보, 경제I, 경제Ⅱ, 사회·문화 등 5개분야 대정부질문에 들어간다. 29일까지 계속될 이번 대정부질문에서는 ▲김대중 국민회의총재 비자금 의혹 ▲대통령선거 공정관리대책 ▲기아사태와 주식폭락 등 경제난 심화에 따른 경제각료 퇴진 ▲오익제 전 천도교교령 월북사건 ▲북한군의 대성동주민 납치사건 등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예상된다.첫날 정치분야 질문에는 이규택 정형근 김재천 안상수 김학원(이상 신한국당) 이해찬 김경재 유선호(이상 국민회의) 함석재 정일영(이상 자민련) 권오을 의원(민주당) 등 11명이 나선다.<김성호 기자>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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