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 기자】 속보=문화재관리국은 22일 철새 보호구역인 부산 사하구 하단동 을숙도 갈대밭을 유채꽃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훼손한 부산 사하구청에 원상복구명령을 내렸다.문화재관리국은 또 사하구청이 뒤늦게 유채꽃 단지조성을 위해 제출한 현상변경 승인신청서도 반려했다.
이와 함께 문화재관리국은 훼손된 철새보호구역의 갈대군락이 스스로 복원되도록 하기 위해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철제펜스를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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