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31일 관악구 동작구 등 서울 남서부지역을 겨냥한 관악점을 개점한다고 22일 밝혔다.보라매공원후문 부근에 문을 여는 롯데백화점 관악점은 연면적 1만8,978평규모로 백화점 할인점이 함께 운영되며 36층 아파트건물에 입주한 주상복합형태다. 관악점의 오픈으로 롯데는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월드점 청량리점 부산점 등 7개의 대규모 점포망을 갖추게 된다.
롯데 백화점 이인원 사장은 이날 『관악점은 주거시설과 백화점 할인점이 함께하는 국내최초의 주상복합 백화점』이라며 『본격적인 백화점이 없는 인구 100만명인 관악구를 1차상권, 동작구 금천구 영등포구 등을 2차상권으로 해 올해 300억원 98년 1,930억원의 매출목표를 잡고있다』고 밝혔다.<이재열 기자>이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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