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내년부터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할 때 자신의 비밀번호를 단말기에 직접 입력하는 「PIN(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입력제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비씨카드는 이날 롯데호텔에서 금강 에스콰이어 엘칸토 등 제화 3사와 관련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소비자들이 이들 3사의 전국 500여개 매장에서 비씨카드로 물품을 구입할 때는 직접 자신의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거래승인이 떨어지게 된다. 이 제도는 신용카드의 분실 및 도난에 따른 제3자의 부정사용을 봉쇄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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