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 닭고기 70∼90% 세균감염/연 200∼800명 사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 닭고기 70∼90% 세균감염/연 200∼800명 사망

입력
1997.10.22 00:00
0 0

◎NYT 보도【워싱턴=정광철 특파원】 미국 보건당국은 장티푸스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만큼은 치명적이지 않지만 인체를 쇠약하게 만들 수 있는 닭고기의 오염물질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연방질병통제 및 예방센터는 6년전 30∼70%의 닭이 캠필로백터에 감염됐다고 추정했으나 현재는 70∼90%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있다.

이 박테리아는 매년 2백만∼8백만명의 발병을 유발하며 이중 1만분의 1정도가 사망한다. 덜 익힌 닭고기나 생닭고기에 닿았던 음식을 먹을 경우 이 박테리아로 인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감염될 경우 경련 복부통증 하혈 고열 등의 증세가 1주일 정도 지속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