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등 중심 내년 첫 재무회담【도쿄 AFP=연합】 아시아국들은 아시아판 서방선진7개국(G7)을 창설하기 위한 협의에 착수했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와 관련,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들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이 회동할 것이라며 첫 재무장관 회담은 내년중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아시아국간 교역이 급증하는데 반해 역내 경제협력을 다룰 통화 관계자들의 대화 채널이 미흡해 아시아판 G7 창설이 추진되는 것이나 미국은 아시아에 대한 영향력 약화를 우려, 부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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