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NA)는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 주둔 병력 철수를 연기하는 조건으로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중지하는 내용의 협상을 비밀리에 진행중이라고 예루살렘 포스트지가 19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이스라엘측 대표의 말을 인용, 양측이 워싱턴에서 미국의 중재로 일괄 타협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상중이며 이스라엘의 철군 연기와 PNA의 정착촌 건설중지 요구 절충이 협상의 골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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