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는 북한 나진의 승리화학연합기업소에서 생산된 나프타 1만2,000톤, 등유 8,000톤등 모두 390만달러어치의 북한산 석유제품 2만톤을 인천항을 통해 20일과 21일 반입한다. 우리기업이 북한산 등유를 완제품으로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도입된 등유는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다.한화는 20일 이번에 반입하는 석유제품은 홍콩의 펄리골드사가 나진 승리화학연합기업소에 위탁, 임가공 생산한 것으로 북한과의 경협확대를 위해 펄리골드사와의 합작계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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