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 지난달 말 발생한 북한 노동신문의 김정일 사진 훼손사건과 관련해 파견이 무기연기됐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8차 대북 경수로 지질 조사단 21명이 21일 입북하게 된다고 KEDO측이 18일 밝혔다.이번 8차 부지조사단과 함께 한전 소속 및 KEDO 직원 28명도 이날 같은 항공편으로 방북해 경수로 부지정리 공사현장에서 공사중인 현대, 대우, 동아건설, 한국중공업측 관계자와 공사 진척 상황 등을 광범위하게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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