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명 준장 진급 확정국방부는 18일 정기진급인사를 단행, 육군소장 3명을 중장으로, 육·해·공군준장 23명을 소장으로 각각 진급시켰다.
이날 인사에서 박봉식 국방부 인사복지국장, 강신육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박노숙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등 육사 24기 3명이 중장진급과 함께 군단장에 보임됐다.
또 유해근(육사 26기) 특수전학교장 등 8명이 소장 진급과 함께 사단장에, 윤여일(갑종 185기) 조달본부 시설부장 등 6명이 역시 소장진급과 함께 병과장 및 해당 전문직위에 임명됐다.
해군의 경우 해병준장 손창선(해간 39기) 한미연합사 연습처장 등 2명이 소장 진급과 함께 해병대 사단장으로 보임됐으며 변무근(해사 24기) 합참 작전기획차장 등 3명도 소장으로 진급했다.
공군은 이진학(공사 18기) 전투발전단장 등 4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국방부는 또 육군 47명, 해군 9명, 공군 8명 등 대령 64명을 준장진급자로 확정, 내년에 진급시킬 예정이다.
이번 진급인사에 따른 후속 보직인사는 다음주초 있을 예정이다.<윤승용 기자>윤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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