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북 익산에서 폐막된 제3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영예의 대통령상(상금 1,000만원)은 경기의 「통진두레놀이」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상금 600만원)은 강릉의 「강릉용물달기」에 돌아갔다.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문체부장관상(부문별 우수상·상금 각 250만원)=비산농악(대구·농악) 서해안일노래(인천·민요) 수표교다리밟기(서울·민속놀이) 바구니홰싸움놀이(대전·〃) 웅포용왕제(전북·〃) ▲공로상=구덕망깨소리(부산·민속놀이) 세도두레놀이(충남·〃) 정동우물제(전남·〃) ▲장려상=평양검무(평남·민속무용) 김해오광대(경남·민속극) ▲노력상=광산풀두레(광주·민속놀이) 평안도다리굿(평북·〃) 강서농요(충북·민요) 의귀리촐비는소리(제주·〃) 돈돌날이(함남·〃) 계정들소리(경북·〃) ▲입장상=웅포용왕제(전북·민속놀이) ▲지도상=김순제씨(인천) ▲연기상=김병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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