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8일 육군 47명, 해군 9명, 공군 8명 등 모두 64명을 대령에서 준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전군에 대해 장군승진인사를 단행한다. 또 육군 14명, 해군 9명, 공군 8명이 소장으로 승진하며 육군 3명이 중장으로 승진해 군단장으로 임명된다.이번 인사는 매년 실시되는 정기승진인사이지만 현정부의 마지막 인사라는 점에서 그동안 논란이 됐던 하나회출신 인사의 구제여부와 특정지역에 편중된 인사관례가 시정될 지 여부가 주목된다.<관련기사 33면>관련기사>
이번 인사에서 육군의 경우 육사 29기가 지난해에 이어 준장으로 승진하고 육사 27기가 소장으로 승진해 27기 사단장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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