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진 의원 한국통신 국감서 밝혀한국통신자회사에 근무하는 국장급이상 간부가운데 73.3%가 정보통신부 및 한국통신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통신과학기술위 남궁진(국민회의) 의원은 16일 한국통신 국정감사에서 한국통신 11개 자회사 간부 116명 가운데 한국통신출신이 69명, 정통부출신이 16명으로 무려 73.3%가 낙하산인사라고 밝혔다.
남궁의원은 『정통부나 한통퇴직자가 한통자회사로 대거 자리를 옮김에 따라 자회사의 인사적체는 물론 자율적 경영권을 방해,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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