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 교도=연합】 한국 일본 중국 등 3국이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들과 18일 가질 예정이던 이른바 「ASEAN+3」경제장관 회의가 의전상의 문제때문에 취소됐다고 콸라룸푸르 주재 한국대사관이 16일 밝혔다.한국대사관은 일본이 호리우치 미쓰오(굴내광웅) 통산장관을 보낸데 반해 한국과 중국은 차관급을 파견함에 따라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 회의를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ASEAN은 18일 호리우치 통산장관과의 개별회담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