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UPI=연합】 미 국방부는 14일 미국 주정부와 담배회사간에 진행하고 있는 담배협상에 국방부도 참여, 연간 5억8,400만달러의 의료비를 보상받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케네스 베이컨 국방부 대변인은 국방부가 9월22일 백악관에 이같은 제의를 담은 서류를 보냈다며 국방부의 의료비청구액은 25년동안 150억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미 연방정부기관이 담배협상 참여를 공식요청한 것은 국방부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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