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교도 UPI=연합】 일본 도요타(풍전) 자동차는 휘발유와 전기를 동력원으로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카(복합차)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14일 공개했다.배기량 1,500㏄급 「프리어스」는 연비가 휘발유 기준으로 ℓ당 28㎞로 기존 동급 모델의 2배 이상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절반 가량 줄인 차세대 자동차로 다른 배기 공해물질도 최고 90%까지 줄였다고 도요타측은 밝혔다.
시판 가격은 215만엔(듀얼 에어백, ABS 장착, 4도어 기준)으로 휘발유 전용의 동급 모델에 비해 30% 가량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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