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14일 「김대중 양날개 정치」 등 김대중 총재의 이념문제 등을 비난한 내용의 책자 3종류를 발행한 「새앎출판사」 발행인 천봉재씨를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하고, 서울지법에는 이들 책자에 대한 발행·판매·배포금지 가처분신청을 하기로 했다.국민회의는 이날 당사에서 부정선거감시·조사위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출판물을 통해 김총재의 명예를 훼손하는 범법행위자와 이를 구입해 배포하는 배후세력을 추적, 법적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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