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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 주장 ‘DJ비자금 친인척 사용’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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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 주장 ‘DJ비자금 친인척 사용’ 요지

입력
1997.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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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은행 가명계좌 3억원=92년 12월 김홍일(DJ 장남)의 처남 윤흥열 (주)키프로 대표 등이 1억원을 사용. 92년 12월11일 진흥상호신용금고의 (주)한길마케팅 대표 추부길 계좌에 1억원을 입금하고 93년 5월3일 당시 민주당 국회의원인 김옥두 한화갑 최재승 최영근과 천주교 서교동교회 신부 김종국 등이 각각 100만원 사용. 아태재단 행정실장 이수동이 200만원 사용.◇(주)한창 3억5,000만원=93년 5월24일 한일은행 서역삼지점의 김홍업(DJ차남)의 계좌에 1억원을 입금.

◇대우 1억원=진흥상호신용금고의 (주)한길마케팅 대표 추부길 계좌에 입금.

◇삼성그룹 8억5,000만원=92년 5월4일 농협 마포지점 김원기의원 계좌에 3억원 입금. 92년 5월8일 민주당 이동주 배서후 5,000만원 사용. 92년 4월22일 농협 국회지점 민주당계좌에 1억3,000만원 입금. 92년 4월22일 DJ비자금계좌인 가명 박형진 배서후 2억8,000만원 사용. 92년 4월24일 동주문화사 정종화 배서후 9,000만원 사용.

◇동화은행 등의 3,300만원=92년 9월24일 국민은행 여의도지점 김홍업계좌에 1,000만원 입금. 같은 날 민주당 나병선 조순승 허경만 김충조 임채정 유인학 원혜영 각 200만원, 김원기 정균환 의원 100만원, DJ처남 이경호 1,200만원 각각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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