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이회창 총재는 14일 향후 거취를 고민하던 박찬종 고문이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함에 따라 박고문과 김윤환 고문 김덕룡 의원 등 3인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이총재는 3인 공동선대위원장과 협의, 조만간 권역별·직능별 선대위 부위원장을 임명, 대선체제를 정비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신한국당은 오는 20일 당사 이전에 맞춰 선대위의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대선전에 임할 수 있게 됐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신한국당은 또 국민대통합추진위와 국가대혁신추진위도 발족, 이총재가 제시한 국민통합과 국가혁신의 2대 과제에 대한 실천계획도 마련할 방침이다.<이영성 기자>이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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