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이회창 총재는 14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육성 등 경제활성화를 통해 300만명의 신규고용을 창출,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이총재는 이날 하오 여의도 당사에서 한국노총 박인상 위원장 등 노총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노동계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이같이 밝히고 근로자의 이익증진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총재는 이어 집권하면 ▲10인 미만 사업장까지 실업급여 적용확대 ▲근로자 주택 자금 융자규모 5년간 1조원 확대 ▲임금과 퇴직금 지불보장제 ▲근로기준법의 4인 이하 사업장까지 적용범위 확대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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