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DPA=연합】 러시아 정부는 11일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대인지뢰 금지조약에 대한 지지의사를 발표했지만 이것은 원론적인 것일 뿐 구체적인 가입시기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크렘린궁의 한 대변인은 『옐친 대통령이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회의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지지의사를 밝힌 것은 단지 조약 가입에 대한 기본입장을 제시한 것일 뿐』이라면서 『구체적인 가입시기는 언급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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