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등록돼 있는 상호신용금고 9개사가 등록이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증권업협회는 12일 6월 결산 코스닥시장 등록기업 31개사중 지난해에 주식분산 기준 미달로 투자유의 종목에 지정된 9개 상호신용금고회사가 올 6월결산까지도 분산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으며, 11월까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기업은 12월초 등록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행주식 총수의 10%이상을 소액주주 50인이상에게 분산하지 않아 기준에 미달해 이번에 등록이 취소될 위기에 놓인 9개사는 동방 경북 신중앙 보람 서은 우풍 한서 동부 중앙 상호신용금고 등이다.
증권업협회는 올들어 주식분산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29개사의 코스닥등록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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