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 크기는 넉넉해야 물집 안생겨배낭은 보통 80ℓ이상의 대형, 50ℓ전후의 중형, 30ℓ이하의 소형으로 분류한다. 대형은 장기산행을 하는 전문산악인이 많이 찾고 주말을 이용한 1박2일 코스는 중형이 적합하다. 물론 당일산행이나 트레킹정도면 소형도 무방하다. 지퍼와 주머니 등 구조를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고 한번 져보고 불편없이 밀착되는 것을 고르는게 좋다.
등산화는 목이 있어야 발과 발목을 보호할 수 있으며 창의 뒷부분이 직각으로 꺾인 것이 좋다. 운동화처럼 뒷부분이 비스듬하게 된 것은 경사면에서 미끄러질 위험이 있다. 손가락 2개정도가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것을 골라야 산행시 발에 물집이 잡히지 않는다.
등산복은 고가품보다는 튼튼하고 활동이 편한 것 위주로 산다. 재킷은 갑자기 비가 올경우에 대비해 바람을 막아줄뿐 아니라 방수 발한기능이 뛰어난 제품이 필요하다. 고어텍스 등 첨단소재들이 많이 나와있으며 색상은 조난 등 비상사태를 대비해 원색으로 하는 것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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