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성 대장균 O-157 파문이 차츰 가라앉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시중에 유통중인 쇠고기에서 O-157균의 추가검출이 없었다고 발표(9일)하자 쇠고기 판매량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뉴코아백화점(본점)은 하루 500만원이 넘던 지하 1층 정육코너의 수입육 판매액이 지난달 26일 검출 사실이 알려진 직후 100만원 이하로 떨어졌으나 10일에는 300만원선까지 늘었다. 현대백화점(본점)도 평소 수입육 판매량이 900만원에서 파문이후 200만원 이하로 떨어졌다가 10일에는 600만원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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