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 파리와 리옹간을 달리는 프랑스 고속전철(TGV)에서 11일 상오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화재는 상오 8시께 파리―리옹 중 몽샤냉역과 쉴리역 사이에서 열차의 동력 부분에서 발생했는데 상오 9시30분께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해당노선의 운행이 일시 중단됐으며 620여명의 승객이 긴급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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