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환경감시대는 11일 상오 경기 하남시 덕풍3동에 사무실을 마련, 고건 총리 이긍규 국회환경노동위원장 윤여준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법무부 환경부 등 9개 중앙부처와 서울시 경기 강원 등 3개 시·도 공무원 등 모두 95명으로 구성된 감시대는 팔당호주변을 3개권역으로 구분, 폐수·폐기물 배출, 정화시설 가동여부 등을 단속한다. 정부는 내년중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등 주요하천에도 환경감시대를 발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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