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UPI=연합】 미국의 차세대 전폭기 F22에 대항할 신형 러시아 스텔스전투기 SU32가 최근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8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지난달 25일 모스크바 근교 추코프스키 공군기지에서 수호이 디자인사가 개발한 SU32전투기의 처녀비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SU32 전투기는 적 레이더망에 노출되지 않는 미군 스텔스기와 유사한 모양을 갖추고 있으며 시험조종사는 세차례의 시험비행에서 전투기 이착륙장치를 성공적으로 조작했다고 이 통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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