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대선에 사용할 신한국당의 심벌과 캐치프레이즈가 9일 확정됐다. 「21세기 희망돌이」와 「약속을 지킵니다. 미래를 지킵니다. 깨끗한 일꾼 이회창」이 각각 심볼과 캐치프레이즈 분야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신한국당이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당원 및 국민을 상대로 공모한 결과, 캐치프레이즈 분야에서 13만5,000여편, 심벌분야에서 3,000여편이 각각 접수됐다.우선 상징물 「21세기 희망돌이」는 태극과 신한국당 마크를 형상화한 얼굴인데, 신한국당측은 『첨단 정보화시대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려는 우리당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국당은 또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깨끗하고 약속을 지키는 후보」를 강조한 캐치프레이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김광덕 기자>김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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