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9일 병원성대장균 O―157:H7이 검출된 미 네브래스카산 쇠고기 등 외국산 수입쇠고기에 대해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본부가 검사한 검체는 지난달 28, 29일 수거분으로 한국냉장이 수입한 미 IBP사의 네브래스카산 쇠고기 25건, 기타 미국산 쇠고기 26건, 미국 이외의 외국산 쇠고기 5건 등 모두 56건이다.
안전본부는 『아직 검사가 끝나지 않은 검체 2백19건과 안전본부의 6개 지방청에서 수거·조사중인 백화점 및 정육점 유통 쇠고기 검체 1천3백82건에 대해서도 검사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상우 기자>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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