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7백만섬 예상올해 쌀 농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풍이 될 전망이다.
농림부는 8일 올해 쌀 예상생산량은 3천7백16만섬으로 사상 최대 풍작이었던 지난해보다 20만섬(0.5%)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산목표 3천3백80만섬에 비해서는 3백36만섬(9.9%), 평년작 보다는 3백92만섬(11.8%) 많은 수준이다.<관련기사 9면>관련기사>
이에 따라 쌀 재고량은 올해(양곡연도인 10월말 기준) 4백19만9천섬에서 내년에는 7백1만섬으로 늘어나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권장량인 5백60만섬 수준을 훨씬 상회, 안정적인 쌀 수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상호 기자>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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