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페가 내년초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마스타카드 코리아는 현재 미국과 영국 등 유럽에서 통용되고 있는 전자화폐 「몬덱스(Mondex)」를 내년초 국내에서 시범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시범사업을 담당할 (주)몬덱스 코리아를 11월에 설립, 복합상가와 대학이 모여있는 서울 인근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시중은행, 지방자치단체, 일반상점들과 공동으로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95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 몬덱스는 현재 홍콩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시범적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주로 소액현금거래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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