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가로정비업체직원이 노점상 돈뜯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가로정비업체직원이 노점상 돈뜯어

입력
1997.10.08 00:00
0 0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7일 가로정비 단속에 걸리지 않게 해주겠다며 노점상들로부터 상습적으로 금품을 뜯어온 가로정비용역업체 직원 윤풍현(56·서울 금천구 독산동), 남궁대석(50·관악구 봉천동)씨 등 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강남구청 가로정비용역업체인 S안전시스템(주)과 D안전관리(주)소속인 이들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입구에서 가요테이프 노점을 하고 있는 고모(27)씨에게 『단속을 피하려면 매달 월정금을 내라』며 30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노점상 4명으로부터 30여차례에 걸쳐 30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