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신화=연합】 세계은행은 6일 미국 워싱턴에서 인도네시아 삼림 화재, 엘니뇨문제, 온실가스 배출억제 등을 다룰 지구환경회의를 개최했다.과학자 정부각료 환경단체 등 수백명이 참가해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지구환경회의에서는 열악한 환경정책으로 인한 삼림 및 경작지에 가해지고 있는 위험과 온실가스문제 등 지구 환경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제임스 울펜손 세계은행 총재는 이날 개막 연설에서 『세계가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지 않고 지속성있는 지구미래의 확보에 있어 사회 환경 경제적 관심사를 통합하지 않는다면 전세계 어린이들의 삶은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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