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서 레간자발표회 등 대대적 행사대우자동차는 폴란드의 「대우-FSO」자동차 공장 라노스 생산라인 준공 및 생산을 기념하기 위해 5일(현지시간) 바르샤바에서 알렉산더 크봐스니예프스키 폴란드 대통령을 비롯한 폴란드 정·재계 인사, 유럽기자단 500여명을 초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폴란드 대우자동차 2000」이라는 명칭으로 나흘간 열리는 이 기념행사는 ▲레간자 신차 발표회(5일) ▲레간자 시승식(6일) ▲라노스 라인 준공 및 생산기념식(7일)▲김회장의 유럽기자단과의 기자회견(6, 7일) 등으로 진행된다.
「대우-FSO」는 이번 라노스 라인 준공에 따라 올해 이 차종을 1만5,000대 생산하며 내년에는 누비라 레간자 M-100 등 대우의 신차를 단계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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