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휴일이 끝나는 5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하오부터 귀경차량들이 몰려들어 큰 혼잡을 빚었다.영동고속도로의 경우 단풍구경을 위해 동해안쪽으로 떠났던 차량들이 대거 귀경길에 올라 신갈휴게소-새말, 속사교차로-금산교차로 구간 등에서는 시속 10㎞ 미만의 거북이 운행을 했다.
경부선도 신갈-죽전휴게소, 신탄진-강정정류장, 양산분기점-석규정류장 등에서 지체와 서행을 반복했다.
도로공사측은 『20여만대의 귀경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6일 새벽까지 고속도로 정체현상이 심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