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5일 미국의 슈퍼301조발동 등 격화하는 대외 통상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위해 통상전문인력 3명을 특별채용했다고 밝혔다.5급 사무관으로 특채된 이들은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갖고있거나 외국에서 국제통상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전문가들로 통산부의 통상정책과 및 미주 유럽지역을 각각 맡았다. 이들중 추승원(33)·김명준(33) 사무관은 미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변호사자격을 취득했고 유럽통상문제를 맡을 박태우(33) 사무관은 영국의 헐대학에서 통상분야 박사학위를 받고 국내 대학에서 강의했었다.
통산부는 앞으로도 관련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종재 기자>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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