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시 UPI AFP=연합】 지난달 26일 두차례 지진이 강타한 이탈리아 중부 움부리아 지방에 3일 또다시 일련의 지진이 발생, 성 프란체스코 아시시 성당이 추가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이날 상오 10시55분께 발생한 리히터규모 4.8의 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으며, 아시시 성당의 아치형 출입구 일부가 또 무너졌다.
움부리아 지방에서는 최고 5.5도를 기록한 지난달 26일 지진으로 11명이 사망했으며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지오토와 치마부에의 걸작들이 훼손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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