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덕동 기자】 속보=이재만(49) 청주시의원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청주 서부경찰서는 4일 『이의원이 평소 의정활동과 관련, 감정을 가진 인물로부터 협박을 받아왔다』고 후배 B(38)씨가 진술함에 따라 주변 인물들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경찰은 그러나 20대 안팎의 스포츠형 머리를 한 건장한 체격의 남자 2명이 사건발생 2∼3일전부터 이의원 집을 배회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중시, 원한관계나 채권·채무에 따른 청부 살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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