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월례조회/“모두 따라와야” 결속 강조김종필 자민련총재는 4일 대선정국에서의 자신과 당의 진로와 관련, 『가까운 시일내에 결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총재의 이같은 발언은 ▲국민회의와의 야권후보단일화 ▲독자출마 ▲보수대연합중에서 야권 후보단일화쪽으로 기울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김총재는 이날 마포당사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6·24전당대회」가 나에게 위임한 권한에 따라 결심을 할 것이니 모두가 따라와야 한다』고 당의 결속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총재는 『당이 있어 국가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있어 당이 있다』면서 『항상 국가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성호 기자>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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