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들의 한국경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작업이 이달에 잇따라 이뤄진다.3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IMF의 연례정책협의단이 6∼15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성장 물가 등 거시지표동향과 통화 금융 재정 국제수지 외환 대외거래 등 경제 전분야의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또 OECD산하 경제동향평가위원회(EDRC) 평가조사단도 13일부터 1주일간 방한, 거시경제동향을 비롯해 ▲금융서비스 ▲인플레이션 ▲환율 ▲기업지배구조 ▲기타 경제개혁분야 등 주요 현안을 조사한다.
OECD는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내년 4월 전체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국경제동향 평가위원회를 열고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결과를 발표하며 대처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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