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철훈 특파원】 2000년 실시를 목표로 중앙성청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일본 정부행정개혁회의(회장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총리)는 1일 외무성과 다른 성청간의 인사교류를 위해 외교관 시험을 폐지, 다른 국가공무원과 일괄채용키로 했다.행정개혁회의는 이날 하시모토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각 성청의 행정개혁 업무내용을 협의, 성청간의 원활한 인사교류와 유능한 인재확보를 위해 어학편중의 현행 외교관시험을 폐지하고 국가공무원시험을 일원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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