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일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제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모범노인 115명과 24개 노인단체에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김영삼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김용성 전국노인복지협의회장에게 국민훈장모란장, 백창현 대한노인회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 조용진 부산노인대학협의회장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하고 조동안씨, 이종해 서울시립 남부노인종합복지관장, 최근교 대한노인회 대구달서지회장, 양옥연 대한적십자사 통영지구협의회장, 한원섭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장 등 5명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이밖에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가 모범노인단체로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18명이 대통령표창, 26명이 국무총리표창, 87명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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