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2일 98학년도 신입생 특차전형에서 모집정원(2,568명)의 10%(257명)내에서 정보통신특기자를 수능이나 내신성적에 관계없이 선발키로 했다. 정보통신특기자들은 학과나 학부선택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연세대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입상자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공모부문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는 수능이나 내신등 다른 전형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선발하며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장려상 ▲공모부문 동상수상자에 대해서는 면접을 거치기로 했다.
연세대는 이와함께 99학년도부터는 특차 자격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자체 정보통신 경시대회 개최도 검토하고 있다. 연세대는 일반전형에서도 정보와 관련된 모든 수상기록(초·중·고 포함)을 면접에서 비중있게 반영키로 했다.<이진동 기자>이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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