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렬 통상산업부장관은 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캐나다의 마르키 통산부장관과 양국 통상장관 회담을 갖고 통상현안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국내 기업인 50여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한 임장관은 마르키 장관과의 회담에서 내년에 기계 등 3, 4개 첨단분야에서 투자사절단을 상호 교환키로 합의했다. 또 양국의 벤처기업간 협력방안을 오는 11월 아태경제협력체(APEC) 회담에서 논의하고 환경과 정보통신 등 첨단분야의 기술교류 확대를 위해 캐나다측이 서울에서 첨단기술 전시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